늘푸른 노인복지센터 가을나들이
“계절과의 만남, 마음에도 가을이 물들다”
“바람이 선선하고, 햇살은 따뜻했던 그날.”
가을의 향기가 짙어지던 날,
늘푸른 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과 함께
월광수변공원과 사문진나루터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의 야외활동이라
모두의 얼굴엔 설렘이 가득했지요.
가을바람 따라 걷는
월광수변공원과 사문진나루터
산책길에는
단풍나무의 오색잎들이
살랑이고,
바람에는 은은한 갈대향이
스며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은
서로 팔짱을 끼며 천천히 걸으시며
말씀하셨답니다.
“가을이 참 예쁘구나~
이렇게 나오니까 기분이 다르네.”
“저기 저 잉어 좀 봐라, 얼마나 크노!”
호수 옆에서
커다란 잉어를 보며 감탄도 하고
사진을 찍으며 웃음소리가
공원 곳곳에 퍼졌답니다.
“갓 튀긴 꽈배기의 달콤한 향기,
가을을 입에 물다.”
산책을 마친 뒤,
준비해 간 따끈한 꽈배기 간식 시간!
“이 맛이 바로 행복이지~” 하시며
어르신들 모두
달콤한 웃음을
머금으셨습니다.
“카메라 앞에서는 언제나 미소가 활짝.”
사문진나루터 월광수변공원의 풍경을
배경으로
모두 함께 단체사진도 찰칵
한 분 한 분의 미소 속에
가을의 여유와 행복이 담겼습니다.
너무나 행복한 마음을 두고 오는 길이
너무 아쉬워 차안에서
내내 목이 터져라
노래를 불렀답니다.
너무나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마음에도 물든 가을 한 장면
이번 나들이는 단순한 외출이 아니라,
계절과의 만남,
그리고 서로의 마음을 나눈 하루였습니다.
늘푸른 노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계절마다 어르신들과 함께할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계속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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